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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25

시원 스쿨 독일어 학습

이 글은 시원 스쿨 독일어에서 전혀 지원 받지 않고 2021년도부터 3번이나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강의를 들은 후기를 적은 것이다. 독일에 거주한지 만 6년이 다 되어가고 내년이면 7년차가 된다. 여전히 독일어는 걸음마 수준이지만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시원 스쿨 독일어를 이용해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간단히 이야기해보려고 한다.시원 시쿨 시원 스쿨은 영어를 시작으로, "시원 스쿨 독일어", "시원 스쿨 프랑스어", "시원 스쿨 이탈리아어", "시원 스쿨 베트남어", "시원 스쿨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온라인 강좌로 제공해주는 사이트이다. 솔직히 다른 언어는 들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시원 스쿨 독일어만 들어보고 간단히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시원 스쿨 선택 이유독일에 와서 독일..

Etc 2025.01.17

MB 리더십 교육

이번주에 1달 반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리더십 교육이 끝났다. 이번 교육은 Technical Leadership으로 가려고 하는지 People Leadership 으로 가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회사에서 연초에 리더십 교육을 받을 사람들을 지명하고 독일어나 영어로 전체 그룹사에 교육이 오픈이 된다. 그러면 맞는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들어가서 신청을 하고 최종 확정을 한다. 코로나 전에는 오프라인 교육이였다고 하는데 이후에 이 교육은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매주 한번씩 2시간 반씩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중간중간 다음 세션을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첫번째는 12명의 리더십 교육을 듣는 참가자와 진행자가 함께 교육 소개를 하고 4명씩 3개의 팀을 구성한다. 그 이후 총 4..

Etc 2024.11.07

현존 최강 Docking Station (CalDigit TS4) 구매

회사에서 매달 50유로를 Health 또는 Working from home을 위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지금까지 높낮이 조절되는 책상, 에어팟 프로, 운동화 등을 구매했고 9월 달에 말이 되도록 아무것도 못사고 있다가 많은 고민 끝에 현존 최강 도킹 스테이션인 CalDigit TS4 Pro를 구매했다. 현존 최강이라 함은 거의 모든 포트들이 가능한 높은 전송 속도를 지원하고 선더볼트 포트도 TS3에 비해 더 늘어났다.  Passthrough 충전은 87W에서 98W로 USB는 모두 5 Gbps에서 10 Gbps로 이더넷은 1 Gbps에서 2.5 Gbps 등 많은 부분이 향상되었다. 사실 엄청나게 필요한 건 아니였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앞으로 절대 살 것 같지 않아 크게 마음 먹고 질러..

Etc 2024.09.27

티스토리 블로그 구독 및 댓글 동작 안할 경우 (yocto.tistory.com 접속)

티스토리는 http://www.yocto.co.kr/ 과 같이 https://yocto.tistory.com/ 이 아닌 2차 도메인을 연결할 경우 블로그 구독 및 댓글 기능이 정상동작하지 않습니다. 이는 https://notice.tistory.com/2546 에 알려진 이슈입니다. 2020년도에 공지되어 알려져 있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이 안되어 있습니다. 구독과 댓글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https://yocto.tistory.com/ 로 접속하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tc 2024.09.02

티스토리 (tistory) 블로그 네이버 검색 노출 방법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블로그 방문 통계에서 유입 경로를 갑자기 유심히 살펴보고 싶어졌다. 평균적으로 100 ~ 200 사이의 방문자가 있었는데 국내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검색이 죄다 0이여서 약간 이상했다. 알고보니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것이고 네이버 검색에 노출이 되려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네이버 검색에 티스토리 (tistory) 블로그 노출 방법1. 우선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https://searchadvisor.naver.com/) 홈페이지가 가서 로그인을 한 후 웹마스터 도구에 들어간다. 2. 등록할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3. HTML 태그를 선택하고 아래 메타 태그를 복사한다. (소유확인 버튼은 아직 누르지 않는다.) 4. 티스토리 블로그 ..

Etc 2024.06.27

2024년 계획

2023년도에는 가족들과 많은 여행을 했고, 회사 업무의 변화가 약간 있었으며 Yocto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다. 그리고 영어, 인문학 등 많은 부분을 약간 소홀히 했다. 2024년도에는 조금 더 계획한 것을 많이 달성해보면 좋을 것 같다. 2024년도 계획 업무 신규 팀 셋업 및 역할 정의 (Q1) 신규 팀 안정화 (Q2) 새로운 업무 구상 (Q2) - Core Platform or CI/CD + Integration Startup Autobahn Korea 전체 양산 프로세스 및 테스트/프로젝트 관리 지식 습득 Next Step 준비 (Head or Senior Principal) 일상 경제 공부 영어 독서 (2주에 1권 이상) 매일경제 신문 읽기 (매일) 독일 및 주변국 여행 (핀란드, 크로아티아,..

Etc 2024.01.01

독일의 비정규직 근무형태 (ANÜ)

한국에도 오래전에 20개월 이상 한 회사에 일했으면 고용을 해야하는 법이 생겨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정규직 대상으로 말이다. 최근 팀을 셋업하면서 독일에도 이와 비슷한 ANÜ (Arbeitnehmerüberlassung) 라고 불리는 비정규직 근무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팀원 전부를 정규직 FTE (Full-Time Equivalent)로 채울 수 없어서 ANÜ 일부를 확보해 채용하고 있다. ANÜ 란? 쉽게 이야기하면 중간에 Agency를 끼어서 18개월까지 일할 수 있는 비정규직이며 일하는 형태는 정규직과 거의 동일하게 유지된다. 개발 장비, 이메일 주소 (필자 회사는 @mercedes-benz 사용), 접근 권한등이 모두 동일하다. 급여수준도 독일 법상 비슷해야하지만 금전적인 것 (4대 ..

Etc 2023.12.28

2023년 회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나면서 2023년을 회고를 해볼겸 블로그를 열었다. 항상 이야기하는 것은 회사 생활에만 올인하지말고 회사 외부 활동도 겸해서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어울려보아라이다. 멘토를 갖는것도 좋고,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는 것도 좋다. https://www.yocto.co.kr/155 에 보면 2023년 1월 1일에 세웠던 계획이 나와있고 그동안 뭘했는지 곰곰히 생각을 하는 중이다. 역시나 시간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빨리 지나갔고 올해 한해도 뭘 했는지 모르겠다. 올해는 E Class SOP와 여행이 큰 포인트여서 위와 같은 그림을 첨부해봤다. 기술 Yocto 프로젝트를 활용한 임베디드 리눅스 3판 - 초판 번역 완료, 2024년 초 출간 예정 처음 시작하는 Yocto 프로젝트 - htt..

Etc 2023.12.25

독일에서 겨울 휴가 나기 (스키장)

독일은 한국에 비해서 공휴일은 많이 짧지만 개인 휴가는 긴 편이다. 필자의 회사도 1년에 30개 정도 나오고 Overtime을 하면 그만큼 쉬고 있다. 가능하면 한번정도는 2주 이상을 가도록 권장을 한다. 많이들 12월 2-3째주에 가서 1월 1-2주째 돌아온다. 전체 셧다운은 아니고 일할 친구들은 일은 한다. 보통 아이들이 있는 집은 아이의 쉬는날에 맞춰서 쉬면서 휴가를 보낸다. 올해는 봄에 네델란드, 여름에 뮌헨에서 열린 EKC (Europe-Korea Conference)를 참석하면서 휴가를 보내느라 일주일, 가을에는 비쥠(Busum)에 가면서 일주일 정도 쓴 것 외에는 길게 쓴 휴가는 없다. 드디어 다음주부터 3주간 딸아이 겨울방학에 맞춰서 휴가를 쓴다. 방학시작하자마자 오버비젠탈 (Oberwie..

Etc 2023.12.18

Work and Life Balance (워라벨)

Work and life balance 우리말로 워라벨이라고 하는 이 단어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서 두서 없이 글을 적어본다. 워라벨 이미지를 넣으려고 검색해보면 work와 life의 균형추 그림이 많이 나온다. 그만큼 일과 삶에 대한 균형이 중요하고 지켜나가야지 궁극적으로 모든일에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이에 동의를 할까? 라는 의문은 든다. 당연히 어느 날에는 일의 우선순위가 높고, 또 다른 날에는 삶의 우선순위가 높기도 하고 변동이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우선순위를 일에, 또 다른 사람들은 삶에 우선순위를 둔다. 일을 안해도 될 정도의 부를 가지고 있으면 삶을 즐기기만 하면서 살아가면 과연 개인은 행복할까? 라는 생각도 들기..

Etc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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