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가볍게 "반도체 삼국지"로 독서를 시작했다. 반도체의 역사와 현재 상황, 앞으로의 방향성을 저자가 잘 제시해주는 책이였다. 중간에 전문 용어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적당히 넘어가고 전체적인 상황만 이해를 했고, 일본 특히 중국의 상황을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연관하여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이 된다.일본의 영광, 그리고 느리지만 확실한 몰락중국의 굴기, 그리고 보이지 않는 위협한국의 도전, 그리고 초격차를 위한 재도약차세대 반도체 기술 패권1부에서 일본이 반도체로 성장하다가 몰락하게 된 계기를 일본의 문화적인 그리고 일본 사람들의 마인드와 연결지어 잘 이야기했고 우리는 이를 답습하지 않도록 그리고 좋은 점은 답습하도록 잘 이야기를 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