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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24년 2월 20일 (화)

chbae 2024. 2. 2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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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에서 복귀해서 그동안 있었던 업무를 파악했다. 오후에는 회사 1분기 Townhall 미팅이 있을 했다, 딸아이가 오늘까지 방학이라 아내 플룻 연주하는데 따라가서 놀다 왔다.

업무

아침부터 휴가 동안 있었던 Rocketchat 메시지, MS Team 메시지, 이메일 등을 열심히 읽고 파악하기도 하고 답변도 했다. 크게 중요한 이벤트가 있던 것 같지는 않다. 내일 회사에서 하는 실내 축구 신청하고, 매년 하는데 올해는 4월 24일에 하는 Company Run (https://berliner-firmenlauf.de/) 을 신청했다.

 

출처: https://hygger.io/blog/the-power-of-a-town-hall-meeting/

 

오후에는 회사 1분기 Townhall 미팅이 있었는데, 솔직히 올해 방향성을 기대했지만 전혀 그런게 없고 들을 만한 것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MB.OS 미팅을 2주만에 진행했고 여전히 많은 아이디어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나와있었다. 이번주는 TCU 등 이런 저런 다른 ECU에 대해서 조금 더 봐야할 것 같다.

 

업무를 마감하기 회사에 오픈 포지션이 있는데 이력서 20개 정도 검토했고 전부다 Reject를 놨다. 안타깝게도 딱 맞는 프로파일이 없다.

일상

아내와 딸아이는 아내 플룻 연주하는데 같이 갔다가 휴가 전에 정형외과에서 딸아이에게 무릎에 보호하라고 준 것을 찾으러 갔다왔다. 사이즈가 안맞아서 미리 주문했고 오늘 착용 방법과 운동하는 방법을 알아서 왔다. 병원 예약하기가 어렵지 예약만 하면 대부분 무료로 진료를 하고 많은 것들을 받아온다.

오늘의 고민

어제 중소기업부 행사에 가서 보스반도체 CEO (이전 삼성전자 EVP) 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재미있는 일이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이 분야는 아직도 할 것도 많고 새로운 것들이여서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 드렸다. 생각해보기 그렇기도 하고.. 그런데 여기저기서 다들 하려고 하고... 우리의 방향성도 아직 잘 모르겠고.. 여전히 찾아가는 단계이다. 뭘 어떻게 해야하려나 ㅎㅎ

 

핀란드 여행 가서 밤에 혼자 강가를 거닐며 생각을 했는데.. 으악!!! 기억이 잘 안난다.

내일 할일

내일은 저녁에 축구를 해야해서 차를 가지고 회사에 출근할 예정이다. 오늘 어느 정도 휴가기간 동안 있었던 업무를 파악했고, 몇가지 일을 하고 MB.OS 관련 다른 ECU들에 대해서 리서치를 하고 정리를 할 예정이다. 다행히 회의는 많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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