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레드카펫과 함께한 특별한 밤 어제 저녁 베를린국제영화제 (Berlinale, berlin international festival) 2025에서 열린 미키 17 (Mickey 17) 시사회에 다녀왔다.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 (Robert Pattinson), 나오미 애키 (Naomi Ackie), 스티븐 연 (Steven Yeun), 토니 콜렛 (Toni Collette),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Anamaria Vartolomei)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특별한 자리였다. 레드카펫 행사부터 영화 상영, 그리고 마지막 무대인사까지 잊지 못할 순간들이 이어졌다. 특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무대인사는 영화의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주었다. 흥미로운 SF 세계관 '미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