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하였다. 2021년에 한번 신청했었는데 떨어졌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도전하려고 신청을 하였다.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질러보았다. 주제는 한국에서 개발자로서 일하면서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독일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시간 순서대로 큰 이벤트 중심으로 적어보는 것이다. 물론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만은 아니다. 힘들었던 부분, 이를 이겨내면서 성장했던 경험들도 모두 포함이다. 올해 리더십 교육을 받으면서 인생사의 굴곡을 그래프로 아래와 같이 그려본 적이 있다. 이런 일들을 조금 더 잘게 쪼개서 글로 적어보려고 브런치스토리 작가 신청을 했고, 궁극적으로 모아서 책으로 내보면 어떨까 생각을 짧게 해보았다. 더 생각하는 것보다 일단 지르고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