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에서 운영하는 Open Up의 오픈소스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오래전부터 참여하고 있다. 오픈소스 개발자 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지원하던 사업으로 아쉽게도 올해를 끝으로 내년부터 프론티어 지원을 안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강제로 조금이나마 오픈소스에 기여하기도 했고 개발 확산을 위한 블로그, 외부 강연, 멘토링, 컨퍼런스 참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이 없어진다고 해서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고에 대한 강박과 강제성이 없어져 많이 느슨해 질까 걱정이 된다. 올해의 외부 활동은 어느 정도 끝난 것 같아 정리하는 셈 치고 간단히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블로그 기고가 많이 있었고 LG인화원 세미나, 컨퍼런스 발표 및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