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아내와 딸아이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해서 이전에 구매해 놓은 "개발자로 살아남기"라는 책을 읽었다. 책도 술술 읽혔고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고 이렇게 간단히 자기 전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는 아래 그림과 같이 10년씩 3 가지 큰 축으로 개발자의 성장 주기를 나누어 놓았다. 성장하는 10년, 리딩하는 10년, 서포트하는 10년으로 각각의 장마다 3가지 절로 크게 나누어 이야기를 한다. 성장하는 10년 동안은 개발에 대한 이해를 하는 시기로 주니어, 미드 레벨의 개발자이고 리딩하는 10년동안은 팀 리딩, 프로젝트 리딩 등 시니어, 프린스플 개발자로써 일을 하는 시기, 그리고 마지막 서포트하는 10년동안은 사업관리, 전체 조직 비전 제시 등에 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