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회고 및 2021년 계획

2020년 12월 31일 밤. 올해 한해를 되돌아 보고 내년 계획을 세워 보고자 한다.

2020년 계획

기술

• 안드로이드, QNX 빌드 시스템 및 기본 아키텍처
• 오픈소스 (Yocto, AGL, GENIVI)
• 자율주행, 인포테이먼트 아키텍처, ASPICE
• 알고리즘

커뮤니티

• 베를린 자율주행 AI Meetup 참석
• 회사 미국, 한국 브랜치 방문 협업
• Google Automotive Summit 참석
• Embedded Linux Conference & Yocto Summit 참석
• 재독과협 세미나 참석

일상

• 영어, 독일어(A1)
• 독일 및 주변국 여행 (이탈리아, 포르투칼 ... ?)
• 독일 및 다양한 나라 문화 체험 - 운동 (테니스, 헬스?)
• 명상 및 사색 - 다양한 인맥 (회사, 딸래미 학교, 지역사회 등)
• 인문학 독서
• 가족 함께 많은 시간 보내기
• 딸래미와 함께하는 Toy 프로젝트

2020년 회고

많은 것들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안드로이드, ASPICE, 알고리즘은 거의 보지도 못했고 커뮤니티는 COVID-19로 인해 직접 참여를 못하고 원격으로 참석하였다. 독일어도 안했고,  집에 계속 있었는데 딸래미와 프로젝트도 못했다. 많은 부분을 반성하게 되고 내년에 계속 이어나갈 계획을 다시 세워야 겠다. 가장 안타까운건 Automotive Software Architect 도서 번역을 60-70%정도 하고 중단한 것이다. 게으른 것도 있지만 책의 내용 및 완성도가 좋지 않을 것 같아 출판사에 중단 요청을 하였다. 2021년에는 아마 Android Automotive OS 도서를 번역할 것 같은데 시작 되면 6개월 정도 해서 내년 여름방학이 끝나면 출간했으면 한다.

 

하지만 2020년에는 이사도 하고, 독서, 가족과의 시간, Configuration Management 관련 업무 시작, 자율주행 Udacity 강의 시작한 한해였다. 특히 엄청 좋은 조건에 오픈소스 아키텍트 역할의 최종 오퍼를 받았지만, 자동차 분야에서 계속 일을 하고 싶어 거절 했지만 좋은 경험이였고 다시 한번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2021/01/05 Update - Automotive Software Architect 번역을 출판사에서 계속 진행했으면 좋다고 하여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다. 초벌은 3월까지 할 예정이고, 그 이후 약 3개월 정도 수정을 거칠 계획이다.

2021년 계획

2020년과 비슷하지만 약간 계획되어 있는 것을 넣어 보려고 한다.

 

간단히 요약하면

1. 회사에서는 Configuration Architect 로 업무 영역을 넓히려고 할 것이고, 차세대 플랫폼/양산 프로젝트가 엄청 바쁘게 돌아갈 한해가 될 것 같다. 가능하면 2021년 초에는 Mercedes-Benz Korea R&D에 한달정도 가서 업무 파악을 해보려고 한다.
2. 개인적으로 오픈소스 활동 및 Automotive에서 Infortainment 및 다른 영역들을 더 공부해보고자 한다.
3. 일상에서는 COVID-19가 없어진다는 가정에 유럽 2개 나라 정도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영어 및 독서를 좀 더 해보려고 한다.

기술

• Android Automotive OS (+ 도서 번역) - Automotive Software Architect (계속 번역)
• Open Source Contribution (Yocto - Contributor, AGL - System Architect Group, Steering Committee)
• ADAS, ASPICE
• Configuration Management

커뮤니티

• Mercedes-Benz Korea R&D 방문 (2021년 초)
• Google Automotive Summit 참석 - Embedded Linux Conference & Yocto Summit 참석
• 재독과협 세미나 참석
• 블로그 활동
•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세미나)

일상

• 영어, 독일어(A1)
• 독일 및 주변국 여행 (이탈리아, 포르투칼 ... ?)
• 독일 및 다양한 나라 문화 체험
• 운동 (테니스, 헬스?)
• 명상 및 사색
• 다양한 인맥 (회사, 딸래미 학교, 지역사회 등)
• 인문학 독서 - 가족 함께 많은 시간 보내기
• 딸래미와 함께하는 Toy 프로젝트 (자율주행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