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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24년 1월 30일 (화)

chbae 2024. 1. 3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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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회사에 출근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7시 30분 미팅 이후 급한 이슈가 터져서 결국 오전은 집에서 일하고 점심 약속 때문에 회사로 갔다. 미팅 노트 정리하느라 7시 좀 넘어서 퇴근 ㅠㅠ 오늘도 +1시간 오버타임 찍고 퇴근했다.

업무

오후에 있을 MB.OS 미팅 자료 정리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건만 아침부터 급한 이슈가 터져서 그 일을 대응하느라 오전 전체의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아침 일찍 있는 미팅 등 Operational 한 업무를 인도와 Integration Lead에게 넘길 예정이다.

 

점심은 Business Lunch 를 외부 업체와 같이 먹으면서 현재 채용 시장, 회사 돌아가는 상황 등에 대해서 1시간정도 이야기를 했다. 요즘 부쩍 Test Engineer 채용 때문에 그 친구와의 연락이 많아지고 있었던 차에 만나서 조금 더 이야기를 했다. 3-4군데 업체에서 Profile을 받고 있는데 가장 적극적인 곳 중에 한군데이다.

 

출처: https://www.embedded.com/mercedes-benz-shows-os-central-to-delivery-of-future-software-driven-cars/

 

오후에는 MB.OS 관련 내부 미팅을 하고 이후에는 매니저가 될 팀 동료와 1시간정도 업무 논의를 했다. 이번주에는 많은 일들을 그 친구와 다른 팀 동료들에게 넘길 예정이다. 그리고 조금 더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 다행히 좋게 논의가 끝났고 내일부터 이관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상

딸아이 축구경기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아침에 급한일이 터져서 못갔고, 저녁에는 8시쯤 되서 들어왔다.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나니 조금 있으면 잠잘 시간이다. ㅠㅠ 조금 더 SDV와 기사, 그리고 리더십관련 책을 조금 보고 하루를 마감할 예정이다.

오늘의 고민

팀내에서 기술적으로 조언을 하고, 팀 매니저는 아닌 제일 큰 Subsystem Owner를 담당하고 있다. 가끔 매니저가 해야할 일, 영역을 침범하지 않나라는 고민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이런일이 있으니 조언을 해주고 Priority와 실제 업무 관리는 매니저에게 맡기는 구조지만 가끔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다. 결국 그 친구와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는게 현실적으로 좋은 것 같다. 그 경계.. 여전히 어렵긴 하다..

내일 할일

계속 들어오는 Profile 리뷰를 하고 위에서 이야기한 이관 미팅도 하나 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가능하면 다음주부터는 7시 30분 미팅에 안들어갈 예정이다. 그 미팅에서 프로젝트 전체적인 뷰가 생겨서 좋긴 하지만 다른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 끊어야할 것 같다.

 

두개의 Steering Board 미팅에 참석하고 현재 상황, 어려운 점에 대해서 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요일에 있을 MB.OS 기술적인 미팅을 위한 준비도 해야한다.

 

이제 메일, 채팅 등을 체크하는 시간을 정해서 하고 보는 주기도 줄여서 집중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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