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프론티어

오래전부터 정부에서 공개 SW를 활성화 하고자 다양한 형태로 오픈소스 개발자 및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https://www.oss.kr/ 에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필자가 수년째 오픈 프론티어를 하고 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히 적어보고자 한다.

 

매년 초,중순에 한번씩 뽑고 지원 내용은 해마다 달라진다.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커미터급 개발자를 뽑아서 프로젝트에 기여를 하고 오픈소스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도를 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원을 한다.

• 프로젝트 활동 지원
• 프로젝트 활동비 및 개발 환경 지원
• 가상개발환경 (클라우드 지원)
• 개발 전용 공간 및 회의실 지원

 

https://www.oss.kr/developer_support 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다. 아래는 올해 (2023년) 지원관련 내용을 캡처해서 올렸고 기존의 지원형태와 많이 달라졌다.

 

 

선발절차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이루어지며 정부사업이라 그런지 서류로 제출할 때 써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오랜 기간동안 활동을 해보니 다양한 지원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중간에 보고서를 계속 내야 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좀 더 열심히 하라고 강제화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프론티어 간에 네트워킹이 많이 없는 것이 아쉬웠는데 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 물론 해외에 있어 참여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국내에 있는 프론티어간에는 있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