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하나하나 글로 적어보기로 했다.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하기 바라며, 어떠한 의견도 환영한다.
자동차만큼 소프트웨어가 많이 들어가는 만들어지는 제품도 없을 것이다. 자동차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체의 집약체이다.
차량에 점점 많은 기능과 센서들이 들어가고 그것들이 기능안전을 기본으로 서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를 대응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각 센서단위로 저사양의 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Classic Autosar 같은 소프트웨어의 configuration으로 구성했다면, 앞으로는 아래 그림처럼 ECU가 고성능의 ECU로 통합되고 Adaptive Autosar을 포함한 각 OEM이나 Tier-1에서 통합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필자가 경험한 IVI (In-Vehicle Infotainment) 영역도 비슷한 추세로 진행이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IVI는 Display 기준으로 Instrument Cluster Display, Unit Unit Display, Head UP Display, Co Driver Display, Rear Seat Display 등의 영역으로 구분되며 서로 다른 ECU에서 돌아가고 있었던 부분들이 하나 두개로 통합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복잡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필자가 알고 있는 내용과 경험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IVI 소프트웨어 개발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 및 개발환경 등을 앞으로 하나씩 소개해 보고자 한다.
필자는 어떤 의견이든 환영하며 이런 관련 내용을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Reference
- https://www.computer.org/csdl/magazine/so/2017/03/mso2017030027/13rRUwgQpBl
- https://community.arm.com/developer/ip-products/system/b/embedded-blog/posts/automotive-software-development-8-disruptive-trends
- https://www.slideshare.net/kenjisuzuki397/car-electronization-trend-in-automotive-industry-4400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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