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 00:22분 지금 한국에 와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돌아보는 글을 쓰고 있다.
2023년 계획
2022년도와 비슷하게 갈 예정이고 회사에서는 System (Configuration) Architect 로 활동하면서 전체 플랫폼/양산 경험을 쌓으면서 직접적인 업무를 맡지 않고 중장기 계획 설계 및 동료들 지원을 해볼 생각이다. 기술적인 트렌드를 계속 쫓아 가면서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리딩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내년 한해를 보내지 않을까 싶다. 오픈소스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들과 여행도 더 많이 다니고 싶다. 특히나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자주 쓰려고 노력해보고 싶다.
기술
- Android Automotive OS (+ 도서 번역 if 책이 출간 되면)
- Open Source Contribution (Yocto - Contributor, AGL System Architect Group, Steering Committee)
- Autonomous Driving, ASPICE
- SEA:ME 프로젝트 활동
- 커뮤니케이션, 문제/갈등 해결, 프로젝트 리딩 스킬, 리더쉽 스킬
커뮤니티
- 1on1 코칭 (미래 계획 및 회사 생활)
- Embedded Linux Conference & Yocto Summit 참석 (체코 프라하)
- 재독과협 세미나 참석
- 블로그 활동 (1주일에 3건 정도)
-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세미나)
일상
- 영어 (Wall Street English 1년 등록 완료)
- 독일 및 주변국 여행 (이탈리아 돌로미티, 네델란드, 크로아티아 등)
- 운동 (테니스, 자전거, 수영?)
- 명상 및 사색
- 다양한 인맥 (회사, 딸래미 학교, 지역사회 등)
- 인문학 독서
- 가족 함께 많은 시간 보내기
- 딸래미와 함께하는 Toy 프로젝트 (자율주행 프로젝트 - SEA:ME)
2022년 회고
2022년에는 양산 준비를 하느라 업무는 정신이 없었고 필자가 추천한 그리고 외부에서 많은 한국 분들 (4명)이 회사에 합류했다. 개인적으로 1:1 멘토링을 하면서 부족하지만 미래에 대한 설계를 했고 2023년도에 새로운 업무 경험을 통해 하나둘 적용해볼 예정이다.
새로운 활동을 많이 했는데 대표적으로 42 Seoul에서 비상근 멘토 활동, 42 Wolfsburg에서 하고 있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SEA:ME 프로그램의 follow, 외부 세미나, 중소기업 yocto 자문등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했다.
2년에 걸친 “자동차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책이 드디어 2023년 1월에 출간을 하고 독일 영주권도 받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서 일하는 기회를 아예 포기한건 아니다 (미국 출장을 3주간 가족과 같이 갔다 오면서 생각보다 약간 실망한 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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