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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구글 SEO 상위노출 100일 정복

chbae 2025. 1. 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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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 블로그를 구글 검색에서 상위 노출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 책을 알게 되어 구매해 놓고 있다가 올해 초부터 쉬엄쉬엄 편하게 읽어나갔고 조금 전에 다 읽어서 이렇게 간단히 글로 남겨보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블로그를 구글 검색엔진의 상위에 노출 시키고 싶은 개인보다는 회사 입장에서 마케팅 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도움이 안된다는 말은 아니다. 그보다 조금 더 전문적인 입장에서 접근을 해 나가고 그 분들을 위한 책이다.

 

아, 이 책의 제목에 붙은 SEO는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이다. 검색 엔진에 최적화 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그래도 추상적이지만 배울 것은 많이 있었다. 당연히 제일 중요한 것은 글의 키워드와 퀄리티이다. 중요한 키워드는 글 초반에 쓰는 것이 중요하고 너무 자주 반복해도 좋지 않다고 한다. 독자가 블로그에 오랫동안 남아서 글을 읽을 수 있는 퀄리티도 상당히 중요하다. 결국은 그 글로 인해 회사가 신뢰를 받아서 결국 상담에서 계약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주 목표이다.

 

하지만 필자같은 개인은 블로그에 많이 방문해서 오랫동안 머물고 구글 애즈 (Google AD) 광고를 보고 클릭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플랫폼 (이 책에서는 CRM으로 표현)도 중요하다. 워드프레스가 가장 많이 쓰이고 지금 이 글을 쓰는 티스토리도 개인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것 같다.

 

또한 도메인도 일부 연관이 있다고 한다. 키워드와 비슷한 도메인, 오래 유지된 도메인 등도 가산점을 갖는다고 한다. 외부 링크와 내부 링크에 대한 연관성도 이야기한다. 내부 링크는 내 도메인 내에서 관련 있는 글 간의 링크를 걸어주는 것을 말하고 그렇게 되면 독자들은 조금 더 내 사이트에 머물러 글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외부 링크는 다른 곳에서 내 글의 링크를 거는 것인데 이를 외부 컨설턴트를 이용하거나,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등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 글을 잘 쓰면 알아서 저절로 누군가 글을 쓸 때 링크를 걸어간다. 마치 논문의 레퍼런스.. 구글 검색엔진의 기본 알고리즘이 이것이다.

 

이 외에도 인프라 관련되어 웹페이지를 빨리 뜨게 하는 방법들도 소개해준다. 그림 같은 경우 webp 규격으로 만들어 올리고, CDN (Content Delivery Network) 를 이용 하는 방법 등등등..

 

다양한 도구들도 소개를 해준다. 구글 키워드 플래너,  pagespeed insight, screamingfrog, gtmetrix 등등등.. 일부는 유료지만 회사에서 마케팅으로 업무를 일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필자도 잘 못해서 힘들어하고 있지만 양질의 글을 꾸준히 쓰고 인내를 가지고 이 책에서 하라고 하는 것을 지키면서 오래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상위에 올라올 날이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지금도 블로그 수익을 내는데는 꽝이지만 그게 이 블로그의 목적은 아니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좋지 않을까 ??? 라는 생각에 열심히 관련된 유투브나 책을 찾아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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