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19년 2월 중순에 한국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와서 이제는 6년차 베를리너인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한국에서는 약 10년 정도 임베디드 리눅스를 가지고 가전제품을 만들었고 이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최근 벤츠 E클래스에 들어가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 글에서는 그동안 필자가 듣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어떻게 독일에 취업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필자는 서류, 기술 인터뷰에 들어가 팀 동료들을 채용하는데 관여했고 작년에는 ANU (임시직) 채용에 관여하였다. 또한 Wolfsburg에서 운영중인 SEA:ME 프로그램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들에게 멘토로써 조언도 하고 있다.독일 취업 경로독일 뿐만이 아니고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