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날 집에서 근무를 했다. 오늘도 아침 7시 30분 회의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었다. 매달 50유로씩 Freenow를 이용할 수 있게 회사에서 제공해주는데 이번달엔 30유로 정도 남았고 아쉽게도 조용히 사라진다. 월말이라 월급과 작지만 기타 외부 일을 한 것들에 대한 정산이 들어 왔다. 딸아이는 3시 15분에 학교가 끝나서 쉬다가 숙제도 하고 책도 읽고 지금 침대에서 자려고 하는 중이다. 업무 오늘은 Quater Milestone review가 있는 날이다. 분기마다 한번씩 진행을 하고 지난 상황 공유 및 다음 분기에 할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반나절 일정으로 잡혀있고 1시간 정도 일찍 끝났다. 그사이에 인도와 미팅 일정을 하나 잡고 아침 7시 30분 회의에 들어가는 것을 이관했다. 다행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