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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3

[독일 생활] 사계절 타이어 (알파인 마크 필수) 구매 후기

독일은 2024년 10월부터 법적으로 겨울에는 반드시 알파인 마크가 달려 있는 타이어를 가진 차만 운행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M+S 마크가 붙거나 겨울용 타이어를 겨울에 허용을 했지만 이제는 반드시 알파인 마크가 타이어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벌점 및 벌금이 부과되고 사고가 나면 사고 처리에 상당히 불편해진다. 기존에 M+S 마크가 붙은 사계절 타이어를 달고 달렸으나 이제는 필요해서 조금 전에 Continental AllSeasonContact 2 94V XL M+S 타이어로 ATU에서 구매를 했다. Continental을 구매한 이유는 여기저기 사계절 타이어에 대해서 검색해서 비교해보고 필자한테 맞는 것 같아서 골랐다.  ATU에 검색해보니 차에 맞는 4가지 종류의 타이어가 나왔고 94V,..

Germany 2024.09.21

한국 방문 일정 (여름 vs 겨울)

독일 베를린 6년차이고 그동안 한국에 3번 다녀왔다. 두번은 겨울 한번은 코로나 때 자가격리 2주를 하면서 여름.. 이제 내년에 오랜만에 휴가차 가려고 하는데 여름이 갈지 겨울에 갈지 너무 고민이 많다. 각각에 대한 장단점이 있어서 너무나도 결정하기 어려웠다. 개인적으로 휴가는 1년에 30일이고 장기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 딸아이 방학이 여름 8주 정도이고 겨울은 3주라서 이때가 아니면 봄 Easter 방학 2주.. 좀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독일에 온지 초반에는 매년 한번은 가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가고 싶어했다. 그런데 이제 적응이 됬고 독일 근교 유럽의 좋은 여행지가 너무 많아서 방학때 여기저기 가다 보니 한국이 많이 그립지는 않다. 그래서 2-3..

Germany 2024.09.03

독일에서 겨울 휴가 나기 (스키장)

독일은 한국에 비해서 공휴일은 많이 짧지만 개인 휴가는 긴 편이다. 필자의 회사도 1년에 30개 정도 나오고 Overtime을 하면 그만큼 쉬고 있다. 가능하면 한번정도는 2주 이상을 가도록 권장을 한다. 많이들 12월 2-3째주에 가서 1월 1-2주째 돌아온다. 전체 셧다운은 아니고 일할 친구들은 일은 한다. 보통 아이들이 있는 집은 아이의 쉬는날에 맞춰서 쉬면서 휴가를 보낸다. 올해는 봄에 네델란드, 여름에 뮌헨에서 열린 EKC (Europe-Korea Conference)를 참석하면서 휴가를 보내느라 일주일, 가을에는 비쥠(Busum)에 가면서 일주일 정도 쓴 것 외에는 길게 쓴 휴가는 없다. 드디어 다음주부터 3주간 딸아이 겨울방학에 맞춰서 휴가를 쓴다. 방학시작하자마자 오버비젠탈 (Oberwie..

Etc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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